Sculptor's biographical dictio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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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영

작가 작품

고덕2016-문

교감(交感)2014-2

교감-4

교감2009-1

교감2009-1

교감2014-3-1

교감2018-2

교감2019-1

교감2020-1

동심

비-1

상(像)-1

여심3

율(律)-4

율-1

작가 프로필

충북대학교 미술교육과 및 경희대교육대학원 졸
1995 1회 개인전 (조선화랑, 서울)
1999 2회 개인전 (경기예술의전당, 수원)
2008 3회 개인전 (이형갤러리, 서울)
2010 4회 개인전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
2016 5회 개인전 (한가람미술관, 서울)
2018 6회 개인전 (북수원도서관, 수원)
2006 한·중국제조각교류전(3818cool갤러리, 북경)
2007 한·중국제조각교류전(루쉰미술관, 심양)
소사벌국제아트엑스포(평택호미술관, 평택)
성남아트 센터기획초대전 ‘봄의 왈츠전

작가 노트

				구자영의 조각 작품은 1980년대 인체구상 작업을 통해 시작되면서 세차례의 작업의 방향성을 통해 변화해오고 있다. 2000년대 달팽이를 통해 환경적인 요소를 가미한 표현을 시작으로 최근 작품에서는 생태환경의 경각심을 작품으로 나타내고자 달팽이와 시간, 공간을 대입시켜 현대인들의 노동의 시간을 달팽이가 살아가는 예술적 의미를 등장시켜 느림의 미학을 공유하고자 하였다.				

평론


                    절제된 언어와 선의 아름다움-(1회 개인전)          윤진섭∥미술평론가
구자영의 조각은 인체의 겉을 이루는 윤곽선에 매우 큰 비중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흔히 서양미술을 면의 예술, 동양의 예술은 선의 예술이라고 부르듯이 구자영의 조각 작품에 흐르는 선의 유려한 자태는 우리가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하는 건물이나 기물의 선맵시와 매우 닮아 있다. 그의 작품 속에 나타나고 있는 이러한 선의 성격은 어떠한 대상을 다루느냐에 따라 응축(닫힌 곡선)과 확산(열린 곡선)의 구조를 지니게 된다.

‘닫힌 곡선’으로서의 인체미의 탐구-(2회 개인전)
구자영 조각은 인체 구조의 단순화하게 추상화시키는 가운데 인체라는 소재를 자신의 조형적언어를 더욱 현대적인 미감으로 몰아가는 화두로 삼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 출품된 조각작품들의 특징은 확산 보다는 응축적인 미적 특징을 지닌 작품들이 압도적이다. 이는 향후 추상조각으로서의 전환을 예감케 하는 작품들이다.

글 ∥이형옥(미술평론,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전시감독)
자연친화-순응과 존재의 Message-(3-4회 개인전)
이번 전시 조각작품의 소재는 문명의 맹종 앞에 잊기 쉬운 자연동화적 동심(童心)시리즈와 상(像)시리즈릉 대입,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지향하고, 교감(交感)시리즈는 시간의 삶 속에서 생태계의 생존환경이 존속되기를 희망하는 자연친화적 알레고리이다. 특히 교감(交感) 등장하는 달팽이는 자연생태환경이 산업사회의 문명에 의하여 파괴되고 있음을 척박하게 묘사하므로써 현대인들에게 경각심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친환경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글 ∥이형옥(미술평론, 양평군립미술관 학예실장)
순응과 존재의 Message(5회 개인전)
구자영은 그동안 自然親和 - 順應과 存在 속에서 자아실현을 확장해가는 生態界를 발견 관찰하고 청정지역에서만 서식하는 달팽이를 통해 현대인들의 시간의 삶 가운데 自然環境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독보적인 造形世界를 구축해온 대표적인 조각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환경-시간의 삶’은 달팽이시리즈 연작을 중심으로 구성, 현대인들이 살아가는 自然環境은 순수하고 깨끗하며 안정된 공간이자 餘暇文化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친화적 환경이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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